▲ 주상절리터널 수조는 봄을 맞아 양서류 파충류 생물들로 새롭게 선보인다. 한 어린이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목이 긴 뱀목거북을 보고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18일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www.aquaplanet.co.kr/jeju)가 봄 새학기를 맞아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양생물 전시전을 마련해 시선을 끌고 있다.
 
전시는 기존 민물어류가 전시된 주상절리 터널 수조를 개조해 '봄에 찾아온 기이한 생물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별전시장으로 만들었다.
 
특별 전시 생물은 뱀목거북와 우파루파, 타이거 살라만다등 총 10여종이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생김새로 마치 우주에서 온 외계 생물같이 느껴질 정도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관람객들의 재미를 위해 터널 입구에 대형 홍보물을 설치했다. 개구리 소리가 더해져 전시 효과도 높였다.

특별전에 맞춰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AQUAPLANETJEJU)을 통해 베스트 오프 베스트 '가장 기이하게 생긴 생물을 추천해주세요'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1인 2매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3월25일부터 4월26일 한 달간이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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