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TV제주방송에서 아시아 7개국 방송 콘텐츠를 제공한다.

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이 오는 28일부터 다문화․다국어 콘텐츠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문화 가정이나 이주민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공급해 생활 정착, 자녀 교육을 돕는 한편 지역 방송사로서의 위상 제고가 목적이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태국 총 7개국의 157개 프로그램 3천900여편을 서비스한다. 드라마와 어린이 동요가 대부분이다. 3월 말부터 러시아 콘텐츠도 추가된다.

콘텐츠는 제주도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 구축한 다문화사이버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제공된다. 

문의=064-741-7724.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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