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자연유산 제주' 온라인 서포터즈 30명이 김형선 행정부지사(가운데)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온라인 서포터즈가 22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김형선 제주도 행정부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온라인 서포터즈 30명은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기약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전용문 박사의 '세계자연유산 제주' 강의, 제주 홍보방안 토론, 세계자연유산센터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 김형선 행정부지사가 '세계자연유산 제주' 온라인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세계자연유산 제주' 온라인 서포터즈들이 세계자연유산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에는 50여명이 신청했으나 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체적으로 세계자연유산지구와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 탐방 취재, 주요 행사.이벤트 홍보 임무를 부여받았다.

한편 지난해 3월 제주도가 위촉한 '제주 서포터즈' 40명은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탐방 홍보,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래킹 탐방 홍보,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탐방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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