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영방송 PBS TV '에코 뉴스', 서귀포서 환경 다큐멘터리 촬영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미국 공영방송을 통해 생생히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 PBS TV는 24일 오전 서귀포시를 방문, 천지연폭포·주상절리대·약천사·선반천·정방폭포·쇠소깍 등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환경 전반의 이슈를 다루는 '에코 뉴스'는 미국내 100개 채널을 통해 25개 주 3000만 가구에 방영되고 있어 2007 SCP 세계총회 유치 전망이 높은 서귀포시에 대한 홍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촬영된 영상은 서울,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촬영한 영상과 함께 '한국관광 ECO TOUR-한국의 자연환경이 제공하는 아름다움과 고요함'이란 주제로 내년 1월께 미국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양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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