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라토너들 아름다운 제주바다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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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5600명 참가자들 ‘튼튼 관광제주’ 염원

▲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가 김녕해안도로 코스에서 도민·관광객·선수·동반가족·외국 참가자 등 총 5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의소리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성공 추진 기원”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5월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김녕해안도로를 달리다

튼튼 관광제주 만들기 성공 추진을 기원하며 열린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가 26일 제주 명품 마라톤코스인 김녕 해안도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관하는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는 도민과 관광객, 선수, 동반가족, 외국 참가자 등 총 5600여명이 참가,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해안도로 코스를 배경으로 5월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번 마라톤축제는 구좌생활체육공원운동장을 출발해 김녕해안도로를 따라 월정해수욕장, 세화, 하도철새도래지, 종달해안도로 서측입구를 돌아오는 구간에서 풀코스(42.195km)와 하프코스(21.0975km),일반코스(10km), 워킹(10km), 풀·하프 클럽대항전(일반, 혼성) 등 5종목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특히 외국인 참여가 많은 이 대회에 올해도 많은 외국의 건각들이 찾아왔다.

우선 (주)일본여행을 포함한 일본현지 7개 여행사가 모객한 마라톤 참가자 및 마라톤 교류단체인 (주)동일본방송 참가자 등 일본인 300여명을 비롯한 영어권 100여명과 제주-홍콩간 직항을 이용한 홍콩인 50여명 등이 대거 참가했다.

도와 관광협회는 이들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하루 전인 25일에 전야제를 개최, 우호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국제행사 교류를 통한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대형 스포츠이벤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와 동반가족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에 띄었다. 명랑열전, 화합열전, 제주관광OX퀴즈, 남녀릴레이 이색계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진행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동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음새교육농장 감귤비누만들기 체험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홍보관에서는 일본 전통주와 차를 제공, 도내 관광지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마라톤 참가자와 동반가족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 및 급수대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편의도 제공했다. 그리고 관광사업체 중심으로 지난해 6월 출범한 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봉사활동 사진 전시관을 마련하여 봉사단원 모집과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성공 추진 기원, 제18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를 계기로 10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제 관광지 제주답게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자발적 실천과제 이행 등을 통해 제주관광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코스별 1위 입상자 명단
 
▲풀코스 △남자부 구로다 히데카츠(일본) △여자부 제니퍼 사라 버레이즈(한국)
▲하프코스 △남자부 타카하시 히로야(일본) △여자부 시마다 케이코(일본)
▲10㎞ △남자부 부르스 카스(영국) △여자부 미나미 사치(일본)
▲풀단체대항전 △일반부 현대삼호중공업마라톤동호회 △혼성부 제주마라톤클럽
▲하프단체대항전 △일반부 제주베스트탑 △혼성부 서귀포마라톤클럽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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