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리연구소의 창작극 '으럇! 천둥아'의 한 장면. ⓒ제주의소리

 

▲ 자파리연구소의 창작극 '으럇! 천둥아'의 한 장면. ⓒ제주의소리

제주 토종 창작집단 자파리연구소의 새 작품을 박물관에서 만난다.

자파리연구소의 창작극 '으럇! 천둥아!'가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 강당에서 공연된다. 상반기 '토요 문화 산책' 마지막 무대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따끈한 신작으로 관광지에서 말을 태워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와 말, 그리고 어느 날 나타난 꼬마가 서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임과 정교한 인형, 그리고 다채로운 오브제들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끌어낸다.

매번 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덜고자 280석은 인터넷서점 Yes24에서 예약을 받는다. 티켓 오픈은 18일 오전 10시부터다.

현장에서는 공연 시작 한시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석 100여석을 배부한다.

입장은 무료다. 문의=064-720-8027.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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