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복지국가모델 가운데 하나인 북유럽의 스웨덴의 사례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해본다.

오는 27일오후 4시부터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룸에서 하수정의 ‘올로프 팔메-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사)제주포럼씨(고문 고희범)와 제주미래비전연구원(원장 오영훈)이 공동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 제주지부가 후원한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 분야를 연구했던 하수정 연구원은 유학 중에 겪은 스웨덴의 생생한 정치, 문화 이야기 ‘올로프 팔메-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으로 그 동안 생소했던 스웨덴, 사민주의, 복지국가모델 등에 대해 정리해 발간했다.

이날 강연에서 하 연구원은 우리 사회의 불안과 구체적인 문제와 해법, 어떤 방법과 경로로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이상이 교수의 진행으로 하수정 연구원의 강연과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064-726-1545.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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