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정의당 천호선 당 대표 후보.
진보정의당 천호선 대표 후보가 10일 제주를 방문한다.
 
진보정의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천호선 당대표 후보와 부대표 후보자 5명이 제주를 방문,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견 발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진보정의당은 현재 천호선 최고위원이 당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했고, 3명을 선출하는 부대표에는 5명이 출마해 경합중이다.

진보정의당 대표단 후보자들은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녁 7시30분에는 제주행복나눔공동체 교육실에서 당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보정의당은 동시 당직선거와 함께 당원총투표로 당명을 결정하게 된다.

사전 여론조사를 거쳐 새로운 당명으로 사회민주당, 정의당, 민들레당 3개로 압축되어 있으며 이 중 다수득표로 최종 당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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