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윤 의원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이 12일 오전부터 보름간 ‘2013 민생투어’ 에 나선다.
 
지난 2005년 이후 9년째 민생투어를 실시해 온 김재윤 의원은 "현재 국제경기특위위원장 및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인재영입위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어 중앙에 산적한 현안들도 많지만 지역민심을 접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중앙일정과 병행해서 보름간 민생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2일 첫째날 김 의원은 서귀포시 신효동 소재 김성범씨 농가에서 ‘하우스밀감 따기 체험’을 시작으로 민생투어에 나선다.

민생투어 기간동안 가뭄현장방문, 농·어민간담회 개최, 수협공판장 및 관광도우미 체험 봉사활동, 축산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기적의 도서관 봉사 등을 통해 지역현안을 체험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또한 23일에는 국회지방살리기 포럼을 개최해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 의원의 민생투어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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