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에 개설된 제주 홍보 채널 '해피 제주도' 메인화면.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제주의 생생한 매력을 세계에 전할 공식 채널이 생겼다.

제주도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에 제주 홍보 공식 채널 '해피 제주도'(www.youtube.com/happyjejudo)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해피 제주도'에는 각 부서에서 제작한 다양한 제주 홍보 영상이 한데 수록됐다.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제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 학술대회 때 제주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다.

제주의 청정환경과 독특한 전통문화, 축제, 생태관광, 체험마을 탐방, 제주가 하고 있는 일 등 95건의 홍보 영상(녹색바람 세계로, 70억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 제주채널을 찾으려면 유투브(www.youtube.com)에 접속한 후 'happyjejudo'를 검색하거나, 'www.youtube.com/happyjejudo'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지질경관 탐방, 에코힐링명소, 기업탐방.재래시장, 체험마을.제주정착주민생활, 개별테마여행, 제주축제 등 6개분야 28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양시연 정보정책과장은 "유튜브 채널 개설로 전 세계인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외국인들이 제주를 여행지로 선택하고, 여행계획을 세우는 데 '해피 제주도' 채널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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