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환경사진전에 출품된 이승현씨 작품
제주환경사진연합회(회장 양성룡)가 한중일 3개국 국제환경사전전을 연다.

한중일 국제환경사진전은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자연사진가협회와 14번째, 중국 서안시 촬영가협회와 10번째 교류전이다.

▲ 국제환경사진전에 출품된 고영석씨 작품
제주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문예회관 제1전시실, 일본 오사카 시립미술관에서 27일부터 9월1일까지, 중국 서안시 안탑구 예술광장에서 9월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전시작품은 제주회원 26명의 작품으로 한라산의 겨울, 성산일출봉, 영실계곡 단풍, 용진각의 단풍과 상고대, 숲속의 산수국, 제주 돌담과 농로, 도순다원의 겨울풍경, 한라산이 보이는 일출, 버섯, 생태, 2012 제주세계자연보전총회 이모저모 등 50여점, 일본 회원작품 15점, 중국회원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제환경사진전 오픈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있을 예정이다. 

▲ 국제환경사진전에 출품된 김동선씨 작품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