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마공원이 다양한 통합건강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경마공원 내에서 진행 중인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다양한 통합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증진사업은 '건강한 고객과 함께하는 건강한 제주경마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경마공원이 지난 4월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와 함께 고객건강증진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고 현재까지 실시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은 신장기능, 빈혈, 통풍검사와 스트레스, 체성분 검사, 혈관검사, 영양 상담 및 건강 사람, 그리고 금연, 구강, 비관도 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건강 상담이 가능하다.

기존 해피빌 1층에서 실시되던 건강증진사업은 2층 유캔센터 앞에서 계속해서 실시되고 있으며, 일 평균 약 30여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검사 또는 상담을 한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20명에게 구매권이 제공된다.

한편 제주경마공원은 방문고객의 건강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마공원내 지정된 흡연 장소 외 모든 장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금연 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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