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윤여정, 이하 제주혈액원) 직원봉사회 회원들이 14일(토)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집에 세탁기를 전달했다.

제주혈액원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매월 혜정원 아가의집을 방문, 청소·운동화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이용자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휴지, 세탁용 세제, 의류 등 약 12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올 들어서도 이번 세탁기 외에도 지난 4월에는 직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빵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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