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플로베의 직원들. ⓒ제주의소리DB

제주 최초의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플로베(flove)'에서 1주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꽃을 선물한다.

사회적기업 일배움터가 운영하는 플로베는 25일부터 3일간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일배움터 근로자들이 직접 키운 꽃들을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25일 문을 연 플로베는 도남 KBS 신축건물 앞에 위치하고 있다. 카페 내부의 가구와 소품, 꽃과 나무, 도자기들 모두 일배움터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꾸며졌다.

플로베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일배움터’는 사회복지법인 제주가톨릭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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