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견택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김견택씨(50)가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7일 제주도당 사무처장에 김견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1995년 민주자유당 당시 지방특채로 당료 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맡았었다.

2009년부터 서울에서 중앙당과 국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다 4년만에 제주로 컴백하게 됐다.

김 처장은 <제주의소리>와 통화에서 "4년만에 고향 제주로 내려가게 됐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윤 전 사무처장이 JDC 기획본부장으로 이동하면서 자리가 빈 사무처장에는 양해석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과 강완길 전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이 물망에 올랐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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