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제주도당 강지용 위원장이 8일 제주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특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소나무 재선충병과 관련해 중앙당에 예산확보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8일 오후 3시 제주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특별대책본부를 방문, 현을생 본부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강지용 도당위원장은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재선충병 방제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당과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며 "당에서도 재선충병 방제활동을 위해 범도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인력자원봉사에 참여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재선충병 방제특별대책본부 방문에는 강지용 도당위원장과 구성지 도의회 원내대표, 김견택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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