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방개발공사와 한림공고가 '제주지역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지역혁신협의회(회장 고충석)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혁신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는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지역혁신협의회 차원에서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우수 부문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양한 혁신사례가 공모됐다.

우수상에는 △제주도지방개발공사 혁신사례(개발공사 기획실) △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사회복지(한림공고 양현숙 교사) △제주돌 자원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사례(제주바이오 에너지)가 수상했다.

또 장려상에는 △친환경 농업확산을 위한 제주느낌 시리즈 개발사례(생명과학기술센터) △신한콘크리트 기업혁신 사례(신한콘크리트) △제주관광의 새로운 사례인 '생태문화여행'(제주생태관광) △제주유배문화해설사 양성프로그램 혁신사례(녹색제주연구소) 등 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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