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제주방어사령부 지휘관이 취임 10개월여만에 바뀐다.
해병대사령부는 최근 제25대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사령관에 해군사관학교 40기 출신의 김충환(49) 1사단 부사단장을 내정했다.
취임 예정일은 10월24일이다.
충청남도 출신의 김 내정자는 1986년 해사 40기로 임관해 해병 1사단 3연대장, 해병대사령부 작전참모처장, 해병대 2사단 부사단장 등 군내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전진구 현 제방사 사령관은 해병대사령부 참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전 사령관은 해사 39기 출신으로 후임인 김 내정자의 해사 1년 선배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