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린 블로그
이유린은 21일 오전부터 연극 무대 정사 신 논란,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 희망 발언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유린은 논란이 일자 21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어느 연예인을 좋아했던 감정이 그 연예인 팬분들한테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 연예인한테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상처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유린은 이 글에 이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제가 성매매를 한 것은 아닙니다”며 “이성적으로 서로 좋아서 만났을 때 저를 사랑해주지 않아서 그 기분이 아무 감정없이 돈을 받고 만나는 느낌이었다는 말이었고요”라는 글도 올렸다.

이유린은 화제가 불거질 때마다 사과의 말을 건네지만 그의 대답 자체도 또다른 이슈를 만들고 있다. 더욱이 그의 블로그에는 홍보를 넘어서 과도한 노출 사진들이 가득하다.

한 방 안 창문을 배경으로 속옷만 입고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도 가득하다. 특히 몇몇 사진은 가슴 부분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모자이크를 할만큼 노골적이다.

그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 자칫 청소년이 볼까 염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유린은 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코너의 접근을 차단해놓은 상태다.

앞서 이유린은 연극의 노출 설정 때문에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고백으로 화제가 된 터라 홍보마케팅을 위한 발언이 아니냐고 비난에 휩싸였다. 이유린은 2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와 함께 “자살시도 관련 인터뷰 내용, 연극 홍보성 기사 아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앞서 이유린은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당시 실제 정사논란을 불러일으켜 관심을 끈 바 있다. 이유린은 상처를 극복하고 11월5일부터 상연되는 ‘비뇨기과 미쓰리’를 통해 다시 배우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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