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2012년 광역자치단체별 여성공무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25만7593명 중 여성공무원은 8만3160명으로 32.2%를 차지했다.
여성공무원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광역시로 40.7%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가 39.0%, 울산광역시 38.4% 였다.
반면 제주도는 4985명 중 여성공무원이 1320명으로 26.5%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보다 6% 적은 숫자다.
제주지역 여성공무원 숫자는 2009년 1274명, 2010년 1283명, 2011년 1314명 등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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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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