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제주~대구 노선에 취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취항 시점은 2014년 3월30일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취항에 맞춰 189석 규모 B737-800NG 기종을 투입해 매일 3∼4차례 왕복 운항키로 했다.

티웨이항공은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 국제노선까지 취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제주~대구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만 운항하고 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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