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은 이번 대회에 6명의 항공보안요원을 출전시켰다. 그 결과 이수희씨가 보안검색 분야에서 대회 최고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미강, 고은애씨는 항공보안 우수사례 발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우수상과 장려상을 거머쥐는 등 참가자 6명 중 5명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항공보안 경진대회는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가 매해 개최하는 전국규모 행사로 전국공항 4000여명의 보안검색 요원과 항공경비요원 중 우수요원을 선발하고 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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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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