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제주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김장나누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2013 사랑의 연탄.김장나누기‘ 사업이 내년 1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사랑의 열매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결손가정아동,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SK이노베이션과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고마로 생활개선회, 제주여성 자원활동센터, 수운교 청정봉사단, 삼광사덕회 봉사회,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한올간병 봉사회, 태고보현 봉사단, 삼광사덕회 봉사회 등 16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2013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18~19일은 제주시 일도2동 복지회관에서 양념 만들기 행사가, 20일에는 제주시 화북동 애덕의 집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가 열린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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