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의 신임 제주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는 제18대 제주지방우정청장으로 김태의(53) 부이사관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철도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2회)를 통해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1998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2010년 7월 부이사관에 올랐다.

옛 정보통신부 전산관리소 업무과장과 서울체신청 안양우편집중국장,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예금사업과장과 우편사업단 우편정책팀장, 물류기획관 등을 거쳤다.

정용환 제주지방우정청장은 12월1일자로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고 강원지방우정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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