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임 발령된 류재남 총경, 전현명 총경, 채광철 총경. ⓒ제주의소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내년 1월 3일자 총경급 인사 발령자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3명이 신임 발령됐고 2명이 자리를 옮겼다.

신임 류재남(56) 경무과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1997년 경감 특채 임용된 뒤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과학수사센터장, 동해해양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신임 전현명(57) 상황담당관은 전부 부안 출신으로 1980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돼 군산해양경찰서 정보과장, 여수해양경찰서 경무과장 등을 거쳤다.

신임 채광철(49)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1993년 해양경찰 경위로 임용돼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 안전관리계장, 경찰대 치안정책과장, 해양경찰청 해양경찰교육원 건설추진단을 거쳤다.

김도준 총경과 정봉훈 총경은 각각 국방부 장기교육과 해수부치안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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