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용 제주지부장.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에 김덕영(52) 강원지부장이 임명됐다.  

김 지부장은 2012년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문을 연 이후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향의 지부장으로 발령받았다.

김 지부장은 "고향을 떠난지 25년만에 돌아온 만큼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며 "제주도청은 물론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출 1조원 시대 이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제주제일고(23회)와 제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무역협회 국제부에 입사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연수기획팀을 거쳐 칠레에서 지역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감사실 부장과 강원지부장을 역임했다.
 
문의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064) 757-2811~2.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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