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내 다세대주택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현모(24)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현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이도동 모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돌반지 등 420여만원의 금품을 훔치는 등 5회에 걸쳐 총 640만원 상당을 절도한 혐의다.

경찰은 금은방을 중심으로 수사하던 중 훔친 금품에 대한 거래내역을 확인했고, 지난 5일 현씨를 붙잡았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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