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의사회 회장에 양은범 세화동물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수의사회는 지난 11일 제주시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으로 양 원장을 뽑았다. 선거는 양 원장과 김재호 원장 2파전으로 치러졌다.
양 원장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예측 가능한 수의사회, 회원의 권익이 최우선되는 수의사회, 지방정부에 수의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수의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수의사회를 만들겠다고"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수의사회는 회원 200여명을 두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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