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진영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진영 예비후보가 3가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기존 마을사업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 강화 ▲주민참여, 균형발전 사업 지원 강화 ▲서귀포항 어선 정박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먼저 마을사업 컨설팅-지원 공약으로 귤향 과즐사업, 쇠소깍 수상레저사업, 감귤주스 활용판매사업, 자리돔 축제 등 기존 마을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 주민참여-균형발전 지원강화는 영천동 돈내코 유원지 캠핑사업, 송산동 솔동산 문화의 거리 사업, 자구리예술축제 등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귀포항에 대해서는 태풍으로부터 안전하고 주민소득 증대 방안도 찾을 수 있도록 정박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다양한 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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