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귀포시 서홍, 대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천수 예비후보가 오랜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있는 도시계획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으로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민원이 끊이지 않고, 개인의 재산권까지 침해받고 있다”며 “조속히 도로를 개설해야 하며 도시계획에 따라 어려울 경우 도로 위주로 계획을 변경하거나 도시계획을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매수청구권을 적극 활용해 매수청구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우선시해야 하며, 지역주민 생활에 직결되는 마을안길과 농로의 개설을 우선 해결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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