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생활안내지도' 개정판발간...개발사업지 표시 등 알찬정보 빼곡

제주시가 '새주소 생활안내지도'를 제작, 판매하면서 짭짤한 소득을 올렸다.

최근 개정판으로 발간된 '제주시 생활안내지도'는 이도2지구, 시민복지타운,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개발사업지역이 표기되고 공원, 관광지. 오름의 명칭과 높이 등 각종 상세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다.

시민들의 각종 생활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지만 택배 및 배달업, 부동산업소에서 더욱 긴요하게 쓸 수 있는 책자라는 특징을 지닌다.

제주시는 지난해 '생활안내지도'를 제작해 실 수요자를 대상으로 2만원씩 유상판매해 41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번 개정판은 핀매수익금으로 제작된 것.

판매 문의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750-7485~6).

▲ 제주시가 개정판으로 펴낸 새주소 생활안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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