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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민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고태민 예비후보가 택지개발지구 유치 등을 통해 애월읍 균형발전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권 도시팽창으로 인해 제주시와 인접한 하귀리 등은 인구가 급증했지만, 곽지리 등은 인구유입이 정체됐다”며 “서부 중산간과 해안마을 초등학교가 폐교위기에 몰려 학교살리기 운동을 펼칠 정도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규모 택지개발지구와 거점지역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해야 한다”며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애월항 개발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상권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인구 5만 애월읍 신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공약이 실천되면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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