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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 현광식 사무장이 선관위에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제주지사 후보로는 원희룡 후보가 등록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제주지사.제주도교육감.제주도의원.교육의원.비례대표 후보등록을 받았다.

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한 후보는 교육의원 1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부공남 후보. 부 후보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후보자 중 추천을 통해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쳤다.

도의원 후보중에는 제16선거구(애월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고태민 후보가 가장 먼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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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 현광식 사무장이 선관위에 후보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도지사 후보로는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가 이날 오전 9시30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원 후보 현광식 사무장과 강홍균 대변인이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했다.

현광식 사무장은 "6.4 지방선거, 그리고 제주 미래와 관련된 제주도민의 기대는 변화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며 "변화와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 사무장은 "원 후보가 당선되면 도정운영 방향도 수평적 협치, 공동체 복원을 최우선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끝까지 열심히 도민을 위해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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