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43분께 제주시 광령리 무수천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작업인부 19명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고랑에 빠져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모(61)씨 등 3명이 어깨와 팔,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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