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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완메이 인센티브 투어단 3080명이 18일 제주를 방문했다.
올해 최대 규모 중국 완메이 인센티브 투어단 3080명이 크루즈를 타고 제주에 들어왔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기업 인센티브 최대 규모인 중국 완메이 관광단 총 6160명 중 1차로 3080명이 18일 오후 3시 제주항에 입항, 성선일출봉과 미천굴 등을 둘러봤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관광단이 제주항에 입항하자 제주방문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환영 현수막 설치, 제주캐릭터 도우미 지원 및 꽃다발 증정 등 인센티브 관광단에 대한 환영행사를 지원했다.

2차 완메이 인센티브 투어단은 오는 23일 제주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완메이 인센티브 투어단은 지난 2009년 1500명, 2010년 365명, 지난해 200명이 제주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올해처럼 대규모 투어단 방문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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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완메이 인센티브 투어단 3080명이 18일 제주를 방문했다.
중국 완메이 회사는 1994년 중국 상해에 설립한 건강식품, 보건기기, 화장품, 청결용품 등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회사이다.

한편 이달 말에는 지난 2011년 9월 바오젠 인센티브 관광단 1만1200명을 넘어서는 제주 사상 최대규모의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1만7000여명이 6월 초순까지 제주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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