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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일군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 ⓒ제주관광대학교 사진제공.
제주관광대학교가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지역 특화 창작 음식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23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라이브경연과 전시경연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관광대는 이번 대회 3개 부문에 출전해 금상 1개, 은상 2개를 받았다.

이승훈(관광외식조리계열 1)씨는 한식 창작요리 3코스 경연에서 ‘제주 풍경을 담은 한식요리 3코스’를 주제로 요리해 금상을 수상했다.

또 강지돈·김주희(관광외식조리계열 2)씨는 특화요리부문에서 ‘올레 올레 제주에 올래요’란 주제로 제주 사계절 음식을 전시해 은상을 받았으며, 강혜지·백경민(관광외식조리계열 2)씨는 떡, 한과 전시부문에서 ‘제주를 한품에’를 주제로 송편과 톳설기, 삼색쌀강정을 선보여 은상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말고기, 흑돼지, 옥돔, 전복 등으로 지역특화 창작음식을 선보여 스토리텔링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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