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하던 6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후 3시30분경 남제주군 대정읍 일과2리 창명수산 앞 바다에서 물질하던 김모씨(66)가 갯바위로 떠밀려 있는 것을 인근에서 작업하던 이모씨(64)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김씨를 제주시 한라병원에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및 사망자의 지병상태를 파악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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