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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관광협회가 24일 '제주관광 IT기반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IT를 기반으로한 '제주 관광 통합마케팅' 시스템이 갖춰진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4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체와 협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PC 위주에서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로 기법이 다변화되면서 관광사업체는 광고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관광객은 웹상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가장한 광고에 불만이 높아지던 것이 현실이다.

협회는 관광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관광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나 할인정보 등 데이터를 분석해 관광객과 관광사업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인 시스템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웹서버 구입과 더불어 전산실을 마련했다.

또한 시스템 운영 전문 인력을 보강해 콘텐츠 확보와 독자적인 전산개발·관리·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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