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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밤 뜰 예정이다.

슈퍼문은 오후 6시52분 첫 얼굴을 보인 후 11일 오전 6시5분께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근접해 달이 평소보다 밝고 크게 보이는 현상으로 지난달 12일에도 관측 됐으며, 오는 9월에도 관측될 전망이다.

이번 슈퍼문은 11일 오전 1시44분께 가장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슈퍼문은 평소 달 크기보다 14%정도 더 크게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30도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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