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월령리와 안덕면 창천리가 교통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제주도는 2014년도 교통안전마을로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를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안전마을은 지방경찰청에 접수된 교통사고를 근거로 도내 234개 마을 중 2013년도 무사고 마을에 대해 심사했고, 마을 주민수와 차량등록대수를 종합.비교해 심사위원회에서 2개마을 선정했다.

월령리와 창천리는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마을당 사업비를 각각 500만원씩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