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4일 원서접수, 11월7일 후보자 추천...12월5일 주총과 이사회서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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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강기권 전 사장 후임으로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밟는다.

컨벤션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 접수 후 컨벤션센터는 오는 27일 서류심사, 11월7일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추천하면, 원희룡 지사는 최종 후보자를 결정,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게 된다.

하지만 컨벤션센터 사장 선임은 12월로 예상돼 사장 공백은 불가피하게 됐다.

왜냐하면 컨벤션센터 임시주주총회가 12월5일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임시주총에서 원 지사가 추천한 후보자를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해야 하기 때문이다.

컨벤션센터 사장 공모를 마지막으로 민선 6기 원희룡 지사 공기업 및 출연.출자기관장 선임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오는 27일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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