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댄스, 태극권, 노인체조 등 실버건강대학 운영

제주시보건소가 '노인 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국비 4200만원을 지원받고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보건소(소장 김창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16개 시·도에 1개 지역보건소를 '허브보건소'로 지정한데 따라 시범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추진사업은 ▲실버건강대학운영(스포츠댄스, 태극권, 노인체조,기구운동 등), ▲경로대학을 중심으로 건강강좌 과정운영(치매,골다공증,고혈압/당뇨,중풍, ▲식생활예방교육), ▲뇌병변장애 및 거동불편자에 대한 가정방문운동 프로그램 운영 ▲ 건강도우미를 활용한 가정에서의 운동실행 여부 모니터링 실시 등이다.

이와함께 인구의 고령화 및 평균수명의 연장, 만성퇴행성질환 위주로의 질병 양상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권장을 통해 적극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벌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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