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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봉사단(단장 강종철)은 지난 2014년도 3/4분기 장학사업으로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33개 학교, 4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은행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장학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1억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4000만원 이상을 장학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재) 신한장학재단을 통해 2012년은 41명에게 1억3400만원, 지난해는 41명에게 1억32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에는 41명에게 5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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