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생명융합·스마트 창작 인력양성 세미나,

- 정부부처, IT기업 등 스마트융합 전문가들 제주로 총출동

IT 전문가들이 제주에 모여 스마트지식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제주한라대학(총장 김성훈) 스마트창작터(센터장 문석환)와 신지역특화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상훈)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 간 제주시 외도동 그라벨호텔에서 '생명융합·스마트 창작 인력양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3차 산업(서비스업)과 IT기술의 융합으로 제주경제 전반을 고부가가치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때문에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삼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콘텐츠과 팀장, (주)다우인큐브 성대훈 이사, (주)텔레칩스 장창희 이사, (주)대하에스코 김한조 대표이사, (주)티오피에스 권경업 책임연구원 등 정부부처와 실제 IT기업의 전문가들이 총집결한다.

IT기반 기술의 서비스업 분야 적용 방안, 성공적인 창업사례, 아이템 개발 사례, 사물인터넷(Iot) 개발 현황, 디지털콘텐츠 정부 정책 방안에 대한 설명과 발표가 이어진다.

생명융합 인력양성 방안 토론, 예비창업자와 멘토와의 만남도 진행되는 등 제주지역 IT업체와 관계자들에게 좀처럼 얻기 힘든 기회다.

문석환 스마트창작터 센터장은 "제주의 주요산업과 제주의 특화자원에 IT기술을 입히면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이러한 스마트 기술 융합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이번 세미나는 제주 지역 경제에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대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도 협력대학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참여한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스마트창작터는 전국적으로 30개 기관이 운영중이며 제주에서는 제주한라대가 유일하다. 관련 분야 최신 정보에 목말랐던 제주지역 IT인재들 위한 교육의 장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창작터(064-741-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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