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시 하례리 꿈꾸는 고물상과 인천·서울에서 '문화예술교육연수 공무원 문화예술 역량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재생, 문화예술로 풀어내다'는 주제로 지역재생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생생히 체험하는 기회다. 

직접 인천과 서울 현장답사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구도심 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인천아트플랫폼' △송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 △문화공동체를 통해 마을을 부활시킨 '성미산마을'의 사례를 살펴본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도, 행정시, 공공기관 공무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과 지역의 재생을 위한 대안을 찾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reach.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jjart8618@hanmail.net)에 접수하거나, 제주도 인재개발원(www.edu.jeju.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10-3417, 064-800-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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