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마을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마을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법전원 신용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제주지역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라해문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김형배 씨올협동조합 이사장이 각각 주제발표자로 나서며, JDC 김두한 홍보실장, 김평선 제주주민자치연대 커뮤니티센터장, 김용우 씨올네트워크 부위원장, 이지연 법전원 원생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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