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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열린 제3회 제주옹기굴제. ⓒ 제주의소리

제4회 제주옹기굴제가 오는 16일까지 고바치노랑굴(대정읍 무릉리 무영로 254번길 3-1)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옹기집성촌이었던 무릉의 내공 있는 어르신들이 모여 전시 해설을,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체험의 장을 펼쳐놓는다.

무형문화재 제14호 제주옹기장의 전통물레시연과 옹기체험, 제주흙으로 하는 전통 흙구슬 놀이 마당 체험도 할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제작중인 검은굴 축조 현장을 살펴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제주옹기굴제는 제주전통옹기전승보존회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제주도, 제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무릉2리마을회가 후원한다.

문의=189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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