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혁)해안도로에서본풍경.jpg
▲ ⓒ 송인혁

제주카메라클럽(회장 송인혁)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의 비경’을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연다.

발품을 팔며 찍은 한라산, 마라도, 가파도, 추자도, 우도, 비양도 등 제주 곳곳의 장관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송인혁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제주의 면면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에 창립한 제주카메라클럽의 회원은 신상범, 이경서, 서재철, 현을생, 송인혁, 지남준, 김창윤, 현봉준, 고용우, 신익수, 강지현 등 10여명이며 제주의 숨은 비경과 제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사진으로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