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제주 제원 '쿠치나'서 일곱 번째 행사 개최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리는 바람콘서트가 12월 20일 오후 3시부터 제원 쿠치나에서 열린다.

‘바람콘서트’는 음악을 꿈꾸는 제주 청년들에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끼는 제주도민에게 색다른 공연을 제공하고자 바람 기획자와 후원업체들이 만들어가는 콘서트이다. 

매달 1회 개최를 목표로 열리는 바람콘서트는 이번 12월에 들어 일곱 번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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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켓(셀러) 참여 신청은 1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 10팀에게 무료로 셀러기회를 제공한다. 

바자회는 콘서트 입장료 대신 본인들이 추억이 담긴 물건을 바자회에 후원해 그 수익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바람의 뮤지션은 총 7팀으로 제주거지훈과 웃뜨르들, 이경빈군이 꾸준히 무대를 채운다. 중고등학생 실력파 보컬 수정・아현・은지 양이 멋진 콜라보레이션과 솔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여성 감성보컬 어쩌다가팀과 고등학생 실력파 랩퍼 재현군이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다섯 팀 외에도 관중이 즉석에서 부르는 오픈마이크를 진행해 끼 있는 청년들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전에 신청을 통해 접수된 사연을 들려주는 내 마음 속 이야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중들과 소통한다.

이번 콘서트는 실내장소 공간이 제약적인 관계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현재 사전신청을 통해 쿠치나 레스토랑 이용권, 영화티켓 등 다채로운 선물들을 선착순 신청하신 분에 한해 현장방문 시 받을 수 있다. 

이번 바람콘서트는 제주 청년창업기업인 제주니스, 일로와 제주(by 티는사람)와 엑스맨, 슈퍼우먼이 공동기획하고 선배기업인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NXC, 음악쉼팡, 제주특별자치도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원 쿠치나, 민들레엔터테인먼트, 디자인스토리, 아일랜드디자인, 아이언맨, 디자이너쵸, Sam.D 등 의 도움을 받고있다.

한편 바람은 서귀포 이중섭거리 내 건축카페 유토피아(6월), 제주시 영평동 다음스페이스닷원(7월)에서 노형동 넥슨컴퓨터박물관 바람숲놀이터(8월), 한경면 돌하르방캠핑장(9월), 산천단 바람카페 앞 잔디밭(10월), 백패커스홈 지하 공연장(11월), 이번 제원 쿠치나까지 총 7회째까지 달려왔다.

공연 문의 및 신청
- 바람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baramjeju
- 사전신청(셀러포함) : https://jeju.typeform.com/to/Fz3FnI
- 뮤지션신청 : 010-8663-7976
- 기획/후원문의 : 010-359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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