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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공설시장 상인회가 제주시 용담1동에 쌀 40포를 기탁했다.
제주서문공설시장 상인들이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제주서문공설시장 상인회(회장 박귀종)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쌀 40포를 용담1동(동장 이성희)에 기탁했다.

또한 상인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과 주민 300명을 시장에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오랜 시간 시장을 찾아준 주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다.

박귀종 상인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덕분에 서문공설시장이 지난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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